'디어에반핸슨' 실관램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디어 에반 핸슨(스티븐 크보스키 감독)'이 개봉 첫 주 같은 시기 개봉된 외화 중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디어 에반 핸슨'은 누군가 자신을 돌아봐 주길 바라는 소년 에반 핸슨이 한 통의 편지에 코너의 절친으로 오해 받고, 아들을 잃은 코너의 부모님을 위해 추억을 지어내면서 희망의 파장을 일으키게 되는 영화이다.
제71회 토니상 최고의 뮤지컬상을 포함한 6개 부문 수상, 제60회 그래미상 최우수 뮤지컬 앨범상 수상, 전회차 올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동명의 브로드웨이 최고의 화제작을 원작으로 한다.
많은 이들의 인생 뮤지컬 영화로 손꼽히고 있는 '라라랜드', '위대한 쇼맨'의 음악 제작진이 원작에 이어 작품 속 모든 노래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뮤지컬 초연부터 활약하며 에미상, 그래미상, 토니상을 석권한 대체불가 배우 벤 플랫과 줄리안 무어, 에이미 아담스 등 레전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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