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호크아이'가 호크아이와 케이트 비숍의 환상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스틸을 23일 공개했다.
먼저 한껏 긴장감이 감도는 표정으로 뉴욕 도심을 활보하는 호크아이(제레미 레너)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블립 사태 후 가족들과 처음 맞이하는 크리스마스를 완벽하게 보내기 위해, 그는 돌연 찾아온 미션을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된다. 뉴욕 도심 곳곳에서 벌어지는 정체불명 괴한들과 추격부터 폭탄 테러 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호크아이의 재치있고 파워풀한 액션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마블의 새로운 캐릭터로 남다른 활약을 예고한 케이트 비숍(헤일리 스테인펠드)의 모습도 시선을 끈다. 일촉즉발의 순간 활 시위를 당기며 적들을 겨냥한 모습부터 이와 반대로 평범한 10대 소녀의 모습으로 새하얀 눈이 쏟아지는 거리를 거니는 모습이 흥미로움을 자아낸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것은 어벤져스의 원년 멤버 호크아이와 마블의 새로운 캐릭터 케이트 비숍이 펼칠 환상의 케미스트리다. 형형색색 크리스마스 트리와 전구로 꾸며진 도심에서 펼쳐지는 스펙터클한 미션을 해결하는 두 사람은 극과 극 성격에도 불구하고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할 것을 예고한다. 최고의 활 실력을 가진 두 사람이 펼칠 활 액션도 기대가 모아진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호크아이'는 지난 10년간 어벤져스의 멤버로 MCU를 이끈 호크아이가 히어로 인생 최대의 난제 케이트 비숍과 함께 크리스마스 최고의 미션을 마주하는 그의 과거, 현재, 미래가 모두 담긴 첫 솔로 시리즈이다. 대한민국을 강타한 어벤져스의 원년 멤버 호크아이의 과거, 현재, 미래에 걸친 잊지 못할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첫 솔로 시리즈다.
11월 24일 한국 디즈니+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동시 스트리밍 작품으로, 에피소드 1편과 2편이 공개된 뒤 매주 1편씩 총 6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