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스포츠 대표이사가 바뀌었다.
LG 트윈스는 25일 LG그룹 정기 임원인사에 따라 LG 스포츠 신임 대표이사로 ㈜LG 김인석 부사장이 선임됐다고 발표했다.
김 대표이사는 1984년 금성사로 입사해 LG전자 DA 경영기획팀장 상무, LG전자 유럽 경영관리팀장 겸 LGESC 법인장, ㈜LG 경영관리팀장 부사장, 2017년 LG전자 전략부문장 부사장 등을 거쳤다.
구단은 "김인석 신임 대표는 LG트윈스와 LG세이커스의 명문구단으로의 도약을 위한 적임자라는 판단에 따라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규홍 전 LG스포츠 대표이사는 3년간 재임하고 떠났다.
이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