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사진 속 곽동연은 보고만 있어도 빠져드는 치명적인 눈빛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난기 어린 표정, 순수한 소년의 매력은 물론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로 화면을 채웠다. 특히 블랙 슈트를 입고 의자에 기댄 채 프레임 밖을 응시하는 곽동연의 눈빛은 묵직한 겨울 감성이 느껴진다.
화보 촬영 현장에서 곽동연은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 위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면서 이제껏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이미지를 꺼내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는 전언이다.
곽동연은 화보, 연기 활동 모두에서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존재감을 드러냈다.
상반기 인기작인 tvN 주말극 '빈센조'에서 장한서 역으로 열연을 펼친 곽동연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장한서의 성장을 그렸다. 작품이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어 아시아는 물론 유럽과 북미 등 여러 국가에서 인터뷰 요청이 이어졌다.
곽동연은 '빈센조' 이후 영화 '6/45' 촬영을 마쳤고, SBS '맛남의 광장'으로 우리의 농수산물로 건강한 먹거리 소비 촉진에 이바지했다. 티빙 오리지널 '괴이', tvN '빅마우스'까지 캐스팅돼 2022년도 열일 행보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