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군이 슈퍼주니어 신동의 지원사격을 받는다.
25일 오후 박군의 소속사 토탈셋은 “오는 28일 발매되는 박군의 신곡 ‘유턴하지마’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슈퍼주니어 신동이 참여했다. 신동의 뛰어난 연출력과 영상미 뿐만 아니라 초특급 카메오들의 출연으로 재미를 더한 신곡 뮤직비디오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슈퍼주니어의 멤버이자 왈랄라 스튜디오의 수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동은 소속팀 슈퍼주니어, 엑소, NCT 127 등의 무대 영상을 작업했고 이후 코요태 ‘삭제’, 우주힙쟁이 ‘한량’, 다비쳐의 ‘핫 쿨 섹시’ 등 뮤직비디오를 연출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박군의 뮤직비디오 촬영 장면과 더불어 특급 카메오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지난 7일 ‘미운우리새끼’ 방송을 통해 김희철, 이상민 등이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방문, 함께 촬영에 임한 내용이 일부 공개된 바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