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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가구 업체 이케아(IKEA)가 일본 도쿄 도심에 월세 99엔(한화로 약 1000원)짜리 초소형 임대주택을 내놨다.
25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이케아는 도쿄 신주쿠에 10㎡(3평) 크기의 아파트를 월세 99엔(1028원)에 제공할 예정이다.
만 20세 이상만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1인당 1주택만 사용이 가능하다. 아파트는 인구밀도가 세계 최고 수준인 도쿄 트렌드에 따라 1인 초소형 아파트로 제작됐고, 아파트 내부는 이케아 가구와 소품들로 꾸며졌다.
다음달 3일까지 세입자를 모집하며 임대 계약 기간은 2023년 1월 15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