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뮤직 제공LOS ANGELES, CALIFORNIA - NOVEMBER 22: In this image released on November 22, Megan Thee Stallion performs onstage for the 2020 American Music Awards at Microsoft Theater on November 22, 2020 in Los Angeles, California. (Photo by Kevin Winter/Getty Images for dcp) 그룹 방탄소년단와 메건 더 스탤리온의 합동무대가 성사됐다.
방탄소년단은 28일(현지시각)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LA'(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의 두 번째 공연에 올라 "전날보다 아미들이 잘 즐겨주고 있는 기분이다. 재미있다"며 공연을 즐겼다. 예매가 풀린 시야제한석까지 5만 3000석을 꽉 채운 팬들은 아미밤을 흔들며 격한 함성으로 반겼다.
인트로 댄스를 더한 편곡 버전의 '버터'(Butter)에선 메건 더 스탤리온이 등장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는 파스텔톤의 핑크빛 의상을 입고 리믹스 버전 '버터'를 완성했다.
방탄소년단은 "AMA(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컬래버레이션이 불발돼 아쉬웠다"고 했고 메간 더 스탤리온은 "그래서 내가 여기 왔지 않나. 우리가 무대를 같이 했다"며 스몰 토크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