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 모모랜드 주이가 예능 바이러스를 뿜어낸다.
주이는 29일 첫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마을애(愛)가게'에 출연한다.
'마을애가게'는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마을의 방치된 공간을 핫플레이스로 변화시키는 착한 예능. 주이는 지상렬·이준혁·정겨운·정일우와 함께 직접 공간 리모델링·메뉴 개발·개업 후 영업까지 토탈 패키지로 구슬땀을 흘렸다.
1호점은 가파도에 세워진다. '과연 이들이 잘 어울릴 수 있을까'하는 우려와 촬영 초반 어색한 침묵도 잠시, 각자의 특기를 살려 '팀 마을애가게' 색깔을 만들어 낸다.
주이는 25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 3.3% 달성 시 마을애가게에서 모모랜드가 무료 공연을 펼치겠다"는 공약을 내걸어 화제를 모았다. 지상렬·이준혁·정겨운 역시 파격적인 시청률 공약을 내세워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방송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