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박소담이 범죄 오락 액션 영화 '특송(박대민 감독)'으로 컴백, 극중 베스트 드라이버 은하로 분해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를 예고한다.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스크린과 무대를 넘나들며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시킨 박소담은 '검은 사제들'에서 삭발 투혼과 함께 강렬한 연기로 대중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제72회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92회 아카데미시상식 4관왕을 비롯해 세계 유수 영화제를 휩쓴 '기생충'에서 기정 역을 맡아 국내외 뜨거운 스포트라이트와 함께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후에도 영화 '후쿠오카', 드라마 '청춘기록'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한계 없는 변신을 보여준 박소담은 2022년 새해 첫 포문을 여는 범죄 오락 액션 영화 '특송'으로 180도 다른 대체불가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이번 영화에서는 돈만 주면 물건이든 사람이든 가리지 않고 신속하게 배송하는 성공률 100%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 역을 맡았다. 뜻하지 않는 배송 사고를 겪게 되는 은하를 연기한 박소담은 거침없이 도심을 내달리는 질주 본능은 물론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걸크러쉬 매력을 뽐낸다.
“일상 생활에서는 하지 않는 드리프트 같은 전문적인 기술들을 위해 많은 운전 연습과 액션 훈련 등의 노력을 가했다”며 필모그래피 사상 첫 액션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전한 박소담. 박소담이 선사할 짜릿한 장르적 쾌감에 기대감이 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