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wavve)의 새로운 오리지널 드라마 '트레이서'가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7일 공개했다.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탁 트인 도심을 배경으로 서 있는 임시완, 고아성, 손현주, 박용우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이목을 모은다.
각기 다른 포즈와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이들의 모습은 4인 4색 개성으로 펼쳐 나갈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탈탈 털거나 박살내거나”라는 강렬한 카피가 어우러지며 전형성에서 벗어난 새로운 전문직 캐릭터를 통해 속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을 예고한다. 여기에 세대를 아우르는 연기파 배우들의 조합은 남다른 내공으로 완성해낼 탄탄한 시너지를 기대케 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메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국세청에서 아무도 맡고 싶어 하지 않는 일을 전담하는 일명 쓰레기 하치장 조세 5국에 굴러들어온 팀장 황동주의 등장에 발칵 뒤집힌 국세청의 모습으로 시작부터 궁금증을 자극한다. 팀에 합류하자마자 상사와 조직의 눈치를 보지 않는 거침없는 행동으로 일촉즉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 동주를 향해 중앙지방국세청장 인태준은 "쓰임을 바라면 이용해 줘야지"라며 팽팽한 대치를 예고해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관련 장부가 다 사라졌다고요”라는 조세 5국 조사원 서혜영의 긴박한 목소리는 이들에게 닥칠 예측 불가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내고, "가끔은 뭐 쪽팔리지 않은 일도 해 봐야지"라는 조세 5국 과장 오영의 대사와 함께 사건을 추적해나가는 팀원들의 모습은 이들이 선사할 짜릿한 활약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그동안 세상이 다 눈감아 줬겠지만 이번에는 안 돼”라는 동주의 속 시원한 사이다 대사로 마지막까지 통쾌함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