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 넘치는 배우들이 관람 욕구를 자극한다.
세상에 도전하는 정치인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영화 '킹메이커(변성현 감독)'의 설경구, 이선균, 김성오, 전배수, 서은수가 오는 9일 홍보 활동에 나선다.
먼저 영화 '킹메이커' 속 김운범(설경구)의 당선을 위해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서창대 역의 이선균과 박비서 역의 김성오가 오후 1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 타임' 출격을 예고했다.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예비 관객들과 만나기 위해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 나들이에 나선 이들은 영화 개봉 소감부터 잊지 못할 영화 촬영 에피소드까지 밝히며 청취자들에게 활기찬 오후를 선사할 것이다.
이어 같은 날 설경구, 이선균, 김성오, 전배수, 서은수가 오후 8시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에 출연을 예고했다.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는 정치, 사회,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사가 '트위터 블루룸'에 초대되어 트위터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방송이다.
설경구, 이선균, 김성오, 전배수, 서은수는 생중계로 팬들이 직접 보낸 질문들로 구성된 Q&A 토크를 통해 팬들의 궁금증은 물론 촬영 비하인드스토리까지 속 시원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한편, 영화 '킹메이커'는 최근 12월 29일 개봉 확정과 함께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특히 설경구, 이선균, 유재명, 조우진, 박인환, 이해영, 김성오, 전배수, 서은수, 김종수, 윤경호, 배종옥 등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골든 캐스팅을 완성하며 웰메이드 작품의 탄생을 예고, 뜨거운 시너지를 기대케 하고 있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으로 독보적인 스타일을 구축한 변성현 감독과 제작진이 다시 뭉친 영화 '킹메이커'는 감각적인 연출은 물론, 레트로하면서도 새로운 미장센으로 관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전망이다.
설경구, 이선균, 김성오, 전배수, 서은수의 열혈 홍보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킹메이커'는 오는 12월 29일 관객들을 만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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