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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작가 김풍이 유튜버 히밥과 역대급 티키타카로 큰 웃음을 안겼다.
김풍은 7일 공개된 유튜브채널 '더 밥 스튜디오'를 통해 공개된 '라면꼰대'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히밥과 역대급 케미를 발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풍은 히밥과의 만남 전 재료를 공수하기 위해 제주 동문시장을 찾았다. "그 분이 적게 먹지 않아요"를 연신 연발한 김풍은 "두 사람이 먹지만 한 분이 많이 먹어요"라며 흑돼지 등 각종 재료를 아낌없이 준비했다.
물론 "17인분 준비했다"는 김풍의 말에 "그거밖에 안사셨어요?"라는 히밥의 발언은 김풍을 두려움(?)에 떨게 만들기도.
"배가 고프다"고 노래를 부르던 히밥은 생라면 먹방으로 김풍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지만, 히밥의 제주도 집에서 만난 두 사람은 초면임에도 불구하고 주거니 받거니, 최고의 합으로 연신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라면꼰대'는 특별한 라면 철학을 가진, 라면에 진심인 김풍이 최고의 라면 재료를 찾기 위해 전국 팔도 라면 기행을 떠나는 웹예능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