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도 사랑받지만 음악도 크게 사랑받는다.
신선한 로맨스와 대세 배우들의 유쾌한 케미로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의 전종서, 손석구, 정가영 감독, 선우정아 음악감독이 9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스페셜 GV로 관객들과 만난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가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백은하 배우연구소장의 진행으로 이뤄질 이번 GV에서 전종서, 손석구, 정가영 감독은 영화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고 있는 관객들을 향해 애정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은 물론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 등 영화를 둘러싼 생생한 이야기로 관객들과 교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GV에는 영화의 몰입을 높이는 OST로 뜨거운 입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선우정아 음악감독이 참석, 작업에 참여하게 된 계기부터 과정까지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다채로운 이야기를 예고한다.
풍성해진 게스트들과 함께하는 스페셜 GV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는 식지 않는 입소문 열풍으로 12월 극장가에 활력을 더하는 중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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