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 최정이 3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최정은 10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총 유효표 304표 중 231표를 얻어 3루수 부문 황금장갑을 품에 안았다. 개인 통산 7번째 수상이다.
최정은 "정용진 구단주님 이하 구단 프런트분들과 김원형 감독님, 코치님들, 동료들께 모두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힌 뒤 양가 부모를 비롯한 가족에게도 두루 감사를 표현했다. 이어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배영은 기자
배영은 기자 bae.youngeu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