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BC와 네이버 NOW.에서 동시 방영되고 있는 ‘방과후 설렘’은 유튜브 공식 계정, 네이버 TV, Z세대의 놀이터로 불리는 틱톡(Tik Tok) 등 전 세계 플랫폼에서 프로그램 관련 조회 수가 약 4억 2천만 뷰를 돌파했다. 유튜브와 네이버 TV 등의 프로그램 관련 동영상 누적 조회 수는 약 2억 4천만 뷰를 기록, 무대를 잘라둔 클립 영상이나 다양한 재편집으로 재미를 더한 영상을 만나볼 수 있는 틱톡(Tik Tok)에서는 약 1억 8천 뷰를 보였다.
이러한 적극적인 소비는 방송 직후 업로드되는 연습생들의 개별 영상을 향한 높은 관심은 물론, 직접 다양한 콘텐츠들을 재가공, 공유하며 오디션 프로그램을 즐기는 모습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관계자 설명.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방과후 설렘’은 2주간 일요일 비드라마 TV 화제성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방과후 설렘’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MBC와 네이버 NOW. 에서 동시 방영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