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오후 뉴이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자체 콘텐츠 ‘러브 스토리(L.O.Λ.E STORY: INSIDE OUT)’의 ‘EP 29. One Fine Day #2’에서는 미니 운동회를 즐기는 모습부터 이번 시즌 ‘러브 스토리’를 마무리하는 뉴이스트의 소회가 담겼다.
뉴이스트는 가을의 정취가 느껴지는 잔디밭에서 게임을 즐겼다. 제작진이 준비한 초대형 테니스 채를 본 뉴이스트는 당황스러움도 잠시, 직접 사용해보고자 했지만 몸개그를 발휘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몇 번의 랠리 끝에 테니스 대신 배구로 종목을 변경한 뉴이스트는 백호와 렌, 아론과 민현, 그리고 JR이 심판으로 나서며 열띤 승부욕을 드러냈다. 아이스크림을 걸고 펼쳐진 경기에서는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실력으로 긴장을 더했으나 결국 아론과 민현의 승리로 게임이 종료됐다.
하지만 백호와 렌은 한 명에게 몰아주기를 선언, 배드민턴 경기에 나섰으나 렌의 몸을 날리는 공격과 수비 끝에 압도적인 스코어로 승리를 가져갔다. 이에 렌은 독보적인 배드민턴 실력으로 아론과 민현을 연이어 이겼으나 팽팽한 승부 끝 JR에게 패배하며 미니 가을 운동회가 마무리 됐다.
가을 피크닉의 대미는 진수성찬. 이번 시즌 ‘러브 스토리’를 마무리하게 된 뉴이스트는 베스트 에피소드로 ‘플라잉 요가’ 편을 꼽으며 추억을 회상했으며 JR은 계곡 물놀이를 민현은 포켓볼, 아론은 호캉스 에피소드, 렌은 홍천 여행, 백호는 오늘 에피소드가 가장 기억에 남았다고 전하며 지난 에피소드를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JR은 다음 시즌 ‘러브 스토리’에서 하고 싶은 에피소드로 ‘스카이 다이빙’을 꼽는 등 각자가 못하는 것에 도전해보자고 말하자 렌은 JR에게 토마토 먹기를 추천하며 아웅다웅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렌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제작진이 준비한 깜짝 케이크와 선물이 등장해 마지막까지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뉴이스트는 “러브 분들 항상 저희 ‘러브 스토리’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 러브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즐겁게 촬영하고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다. 그 어떤 누구보다 ‘러브 스토리’를 기다려 주시고 즐겁게 봐주신 러브 분들이 있었기에 ‘러브 스토리’가 행복하게 마무리 될 수 있지 않았나 한다. 이번 ‘러브 스토리’를 통해서 새로운 경험을 많이 했다. 다음 시즌에도 기대 많이 해달라”고 전하며 팬들을 향한 애정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