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씽2게더'는 오디션 그 이후 전 세계가 주목하는 쇼 스테이지에 오르기 위한 크루들의 고군분투 도전기를 그린 2022년 첫 번째 엔터테이닝 무비다.
대한민국 공식 크루 K-조니의 정체는 연기, 노래, 작사, 작곡 만능 엔터테이너로 불리는 아티스트 진영이다. 진영은 영화 '수상한 그녀' '내 안의 그놈' 을 비롯해 드라마 '경찰수업'까지 모두 흥행을 이어가며 진정한 연기력과 뛰어난 가창 실력까지 겸비한 것으로 잘 알려졌다.
진영은 '씽2게더'에서 '킹스맨' 시리즈 태런 에저튼이 연기한 춤이 두려운 가수 조니의 한국 더빙과 가창을 맡아 태런 에저튼과는 다른 자신만의 매력으로 새로운 K-조니를 보여줄 예정이다.
'씽2게더'의 가스 제닝스 감독 역시 인터넷을 통해 진영의 여러 작품을 보고 한국의 조니 역에 완벽한 적임자라고 생각했다는 후문.
진영은 "'씽'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조니 역할을 제안받았을 때 굉장히 영광이었다. 첫 영화 더빙이라 많이 긴장되었지만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어 설렌다”고 전했다.
특히 '씽2게더'는 매튜 맥커너히, 스칼렛 요한슨, 태런 에저튼 등 오리지널 캐스트를 제외하고는 오직 대한민국과 일본에서만 공식 크루가 인정되었기에 진영의 K-조니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씽2게더' K-조니 화보 속 진영은 영화 속 조니와 같은 의상을 입고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을 보여준다. 모두가 인정하는 매력적인 음색의 소유자라는 점도 진영과 조니를 잇는 또 하나의 공통점이다.
한편 K-조니 진영의 공식 활동은 13일 오후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진영은 이날 오후 9시 KBS Cool FM '신예은의 볼륨을 높여요'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에도 출연, 처음으로 도전한 영화 캐릭터 더빙 비하인드, 콜드플레이의 ‘A Sky Full Of Stars’를 비롯해 다양한 조니의 노래를 직접 부른 소감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아낌없이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