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무대에서 안무를 제대로 소화하지 않는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아이브는 지난 3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데뷔곡 '일레븐' 무대를 선보였다. 당시 멤버들은 머리를 크게 흔드는 안무를 열심히 소화했지만, 장원영은 다른 멤버들과 달리 고개만 살짝 돌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센터의 자리에서 안무를 제대로 소화하지 않았다며 비판했다. 물론 무대 하나만으로 욕먹을 일은 아니다라고 두둔하는 의견도 있었다.
한편 장원영은 2018년 Mnet '프로듀스48'을 통해 데뷔했고 이후 그룹 아이즈원으로 활동했다. 활동 종료 후 지난 1일 아이브로 재데뷔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