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정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에 정말 공짜는 없어요. 출산 전날까지 마지막 남은 업무들을 보느라 출근을 해야 했고 방금전 병원에 입원해서 찍어둔 마지막 사진에는 둘째를 만나는 비싼 값으로 다 찢어져 얼룩덜룩한 배가 남았어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만삭 자태를 인증했다.
해당 사진에서 레깅스에 민소매를 걸치고 배를 걷어 보여, 출산이 임박한 배를 드러냈다. 배 외에는 여전히 날씬한 몸매를 인증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그는 "마지막까지 일 할 수 있는 체력과 할 수 있는 일이 있음에 감사하고 몸은 엉망이지만 아이를 만날 수 있음에 또 감사하는 밤입니다. 저 너무 지겹게 간다 간다만 했죠. 이제 진짜 씩씩하게 잘 다녀올게요! 파이팅!"이라고 출산을 앞둔 심경과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