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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관객들의 아드레날린을 자극한다.
박소담의 열연이 기대되는 범죄 오락 액션 '특송(박대민 감독)'이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고 관객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강렬한 자동차 배기음으로 시작하는 티저 예고편은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의 질주 본능이 느껴지는 카체이싱 액션으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수단과 방법 안 가리고 돈이 되는 무엇이든 배송하는 특송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거침없는 운전 실력을 보여주는 은하의 모습은 과연 그녀가 어떤 수하물을 배송하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한번도 잡히신 적이 없다?"라며 은하의 뒤를 맹렬히 뒤쫓을 깡패로 투잡 뛰는 경찰 경필(송새벽)의 악랄한 모습은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추격전을 기대케 한다.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전개로 웰메이드 범죄 오락 액션의 탄생을 예고하는 '특송'은 오는 1월 12일 개봉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