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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이 간절한 바람을 전했다.
영화 '경관의 피(이규만 감독)'를 통해 스크린에 컴백하는 조진웅은 20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한번도 1000만 관객을 기원했던 적이 없다. 그러나 '경관의 피'만큼은 1000만 관객을 기원해 본다"고 운을 뗐다.
이어 "실제로 그만한 관객수를 원하는 게 아니다. 너무나 어려운 시기이지 않나. 그저 한국 영화계가 다시 살아났으면 좋겠다. 대한민국 영화계의 르네상스를, 그 환희를 되찾았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진솔한 마음을 전했다.
'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이다. 내달 5일 새해 첫 한국영화로서 관객들을 만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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