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포드와 콘래드가 피터 파커에게 결투를 신청한다.
개봉 예정작 예매율 1위에 오른 스파이 액션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매튜 본 감독)'가 22일 개봉한다.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스페셜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크리스마스 트리 위로 알록달록한 리본과 함께 칼, 수류탄 등 무기가 귀여운 장식물처럼 달려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킹스맨'의 심볼인 로고와 이번 작품에 등장하는 초기 비행기의 모습까지 담기며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수백만 명의 생명을 위협할 전쟁을 모의하는 역사상 최악의 폭군들과 범죄자들에 맞서, 이들을 막으려는 한 사람과 최초의 독립 정보기관 '킹스맨'의 기원을 그린 작품이다.
'해리포터' 시리즈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007 스펙터'까지 다양한 흥행작에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은 랄프 파인즈와 매튜 본 감독이 탁월한 안목으로 선택한 신예 해리스 딕킨슨이 새로운 킹스맨의 완벽한 조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리스 이판이 강력한 빌런으로 변신했고, 젬마 아터튼, 디몬 하운수, 매튜 구드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새로운 연기 앙상블을 예고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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