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TWICE 4TH WORLD TOUR 'Ⅲ''(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의 포문을 여는 서울 공연을 개최하고 원스(팬덤)와 만난다. 이번 공연은 '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트와이스 월드투어 2019 '트와이스라이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재개되는 공식적인 대면 공연이자 2019년 5월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 입성 이후 약 2년 반 만에 같은 공연장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로 반가움을 더한다.
첫 공연은 크리스마스 당일 개최되는 만큼 오랜 시간 트와이스의 대면 공연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현장에서 함께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마지막 날인 26일 공연을 비욘드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하고 전 세계 팬들과 행복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미나는 'MINA MELODY PROJECT "Snowman (Sia)" Cover by MINA'를 통해 연말 팬선물을 보탰다. 크리스마스 대표곡으로 손꼽히는 팝스타 Sia(시아)의 'Snowman'(스노우맨)을 부드러운 감성을 더해 재해석했다. 눈사람을 연상케 하는 하얀 드레스는 미나의 우아함을 한층 돋보이게 했고 트리, 벽난로, 반짝이는 촛불로 따스한 겨울 분위기를 더했다. 미나의 청아한 음색이 크리스마스 설렘을 한껏 높이는 해당 영상은 공개 나흘 만인 23일 오후 기준 유튜브 조회 수 400만 뷰를 돌파했다.
트와이스는 내년 미국에서 네 번째 월드투어를 전개하고 글로벌 원스와 연초를 함께 보낸다. 최근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2022년 2월 미국 5개 도시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렸고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포트워스, 애틀랜타, 뉴욕 등 미국 5개 도시 공연이 초고속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 이에 2월 15일 LA의 The Forum(더 포럼), 2월 27일 뉴욕의 UBS 아레나 총 2회 공연을 추가했고 해당 회차 역시 모두 매진시키며 이로써 미국 5개 도시 7회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JYP는 향후 월드투어 공연 개최 지역을 추가 발표하고 전 세계 팬들의 오랜 기다림에 화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