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아는 형님'은 종업식과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진다. MC들은 2021년 한 해를 되돌아보며 연말을 훈훈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형님학교를 빛내준 전학생과 형님들에게 특색 있는 상을 전하는 건 물론, 최고의 웃음을 선사한 명장면까지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형님학교를 찾은 전학생 중 강렬한 인상을 남긴 학생들에게 남다른 의미가 담긴 상을 전달한다. 올 한 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전학생만이 가져갈 수 있는 '많이 봤상', 레전드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입담을 뽐낸 전학생에게 주어지는 '전설은 영원하상', 뜨거운 화제성으로 형님학교를 난리 나게 한 주인공에게 전달된 '아주 난리났상' 까지. 2021년 형님학교를 찾아준 168명의 전학생 중 누가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될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특별 게스트 정인, 에일리, 정동원이 등장해 크리스마스 파티에 걸맞은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형님들 부문' 시상식에도 함께 참여한다. 각양각색의 상 이름이 공개될 때마다 형님들은 누가 상을 받게 될지 추측했다. 특히 형님들이 직접 투표하는 올해의 '칭찬해 상'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됐는데, 수상자가 공개되자마자 형님들은 진심 어린 박수를 선사하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