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소마' '유전'을 제작한 A24의 호러 영화 '램(발디마르 요한손 감독)'이 동시기 개봉 외화 박스오피스 1위, 전체 박스오피스 6위를 기록하며 순위권에 진입했다. 좌석판매율은 17.5%로 1위(12월 30일 KOBIS 기준)를 기록, 쟁쟁한 경쟁작을 앞질러 눈길을 끈다.
'램'은 눈 폭풍이 휘몰아치던 크리스마스 날 밤 이후 양 목장에서 태어난 신비한 아이를 선물 받은 마리아 부부에게 닥친 예측할 수 없는 A24 호러 영화다.
제74회 칸영화제 독창성상 수상한 '램'은 제54회 시체스영화제 3관왕, 제93회 전미비평가위원회 선정 올해의 외국어영화 톱 5까지 이름을 올렸다. 또한 제94회 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상 예비후보로 선정되며 많은 기대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