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 첫날 다들 뭐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아이랑 테니스. 아이가 너무 신났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는 김사랑은 실내 테니스장을 배경으로 라켓을 휘두르는 포즈를 취해 보였다. 옆에서 신이 나서 뛰어다니는 김사랑의 반려견이 시선을 강탈했다.
특히 원조 미스코리아답게 화이트 컬러의 상의에 짧은 테니스 스커트를 찰떡 소화한 우월한 피지컬과 비율이 감탄을 자아냈다.
김사랑의 근황을 접한 팬들은 "완전 여신이네요", "10년 전보다 훨씬 더 예뻐요", "사진이 실물 못 담는 듯", "이 누나는 나이를 거꾸로 먹는다", "제 이상형입니다" 등 뜨거운 반응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지난 2000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김사랑은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이 죽일놈의 사랑', '시크릿 가든', '복수해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