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예열을 끝마쳤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일 '경관의 피(이규만 감독)'는 개봉을 앞두고 금주 개봉 예정 영화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이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제친 성과다.
'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
'경관의 피'는 지난해 12월 15일 개봉한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흥행 질주를 이을 후속 타자로서 시원하게 배턴 터치에 성공하며, 극장가를 구원할 준비를 마쳤다.
특히 대한민국 관객들이 사랑하는 범죄수사극 장르에 조진웅, 최우식, 박희순, 권율, 박명훈까지 관객들이 선호하는 배우들까지 매력적인 라인업으로 극장에서 꼭 관람해야할 영화로 손꼽히는 중이다.
시사회 이후에도 쫀쫀한 영화의 스토리와 배우들의 앙상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재미까지 손색없는 오락 영화로서 폭발적인 입소문을 입증 중이다.
코로나 시국 지친 관객들에게 단비가 되어 줄 '경관의 피'는 오는 5일 새해의 포문을 열며 극장 개봉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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