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윈도:여왕의 집’ 송윤아, 이성재, 전소민이 함께하는 불편한 식사 현장이 포착됐다.
최근 공개된 채널A 월화극 '쇼윈도:여왕의 집' 제작진은 송윤아(한선주)-이성재(신명섭) 가족의 식사 현장에 참석한 전소민(윤미라)을 담은 스틸을 3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에서부터 느껴지는 살벌한 분위기가 긴장감을 자아낸다.
아이들 앞에서는 행복한 부부를 연기하는 송윤아와 이성재. 푸짐한 음식을 앞에 두고 나란히 앉아 식사를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여느 때와 다름없이 평화로워 보인다. 이어 딸 신이준(태희)이 전소민과 함께 다시 식사 자리에 등장한다. 신이준이 전소민을 초대한 것.
마지막 사진 속 이성재와 전소민의 굳은 표정은 이날 식사 중에 심상치 않은 일이 있었음을 암시해 호기심을 더한다. 과연 신이준이 전소민을 초대한 진짜 목적은 무엇일까. 웃으면서 등장한 전소민이 심각해진 이유는 무엇일까.
'쇼윈도:여왕의 집' 11회는 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