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우피 골드버그(66·사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BC TV쇼 ‘더 뷰’의 진행자 조이 베하는 지난 3일(현지시간) 방송에서 골드버그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전했다. 베하는 “골드버그가 안타깝게도 휴가 기간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아마 다음 주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우피 골드버그는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까지 접종했었다. 다행히 증상은 경미한 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골드버그는 1985년 영화 ‘컬러 퍼플’로 데뷔했으며, 데미 무어 주연의 영화 ‘사랑과 영혼’으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과 골든글로브를 수상하며 세계적 스타로 거듭났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