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렉스턴 스포츠 칸. 쌍용차 제공 쌍용차, '뉴 렉스턴 스포츠&칸' 출시...2519만원부터
쌍용자동차가 4일 정통 픽업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출시했다.
신형 스포츠&칸은 파워트레인 성능을 강화하고 국내 픽업 모델 최초로 첨단 커넥티드카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운전자 안전을 위한 첨단 주행 안전 보조시스템(ADAS) 기능은 16개 추가했다.
성능이 향상된 2.2 LET 디젤 엔진과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은 202마력, 최대토크는 45.0㎏·m로 각각 8%, 5% 개선됐다. 가격은 2519만~3985만원으로 책정됐다.
벤츠 E클래스. 메르세데스 벤츠 제공 2021년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벤츠 E클래스' 메르세데스 벤츠의 중형 세단 'E클래스'가 지난해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 1위를 차지했다.
5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벤츠 E클래스는 지난해 총 2만6109대가 팔려 수입차 왕좌에 올랐다. 이어 BMW 5시리즈(1만7740대), 아우디 A6(1만2273대), 벤츠 S클래스(1만543대), 테슬라 모델3(8898대) 순으로 집계됐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도 벤츠 독차지했다. 벤츠의 준대형 SUV인 GLE(6856대)가 6위를 차지해 SUV 판매 1위에 올랐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