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오후 8시에 방송될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 22회에는 게스트로 '스트릿 우먼 파이터' 댄서 모니카와 립제이가 출연한다.
이날 MC 신동엽은 궁금해했던 모니카에게 항간에 떠도는 '재벌설'에 관해 묻고 이에 모니카는 기다렸다는 듯 "오늘 그 오해를 풀 수 있을 것 같다"라며 해명을 시작한다.
모니카는 자신이 운영하는 댄스 스튜디오의 성수기 월 매출이 9000만 원이라는 사실에 대해 "숫자는 맞다"라고 인정하지만 재벌설에 대해서는 극구 부인한다. 이를 들은 4MC 모두 고개를 끄덕인다.
그동안 수많은 명언을 남기면서 '명언 제조기'로 불리고 있는 모니카는 이처럼 감명 깊은 어록을 선보일 수 있게 된 계기도 전한다. "학원 운영을 위해 만들어진 상술에서 비롯됐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안긴다. 그러면서 "모든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고민을 했다. 그래서 용기 주는 말을 많이 했다"라고 덧붙여 감동을 선사한다.
모니카는 처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섭외 연락을 받았을 당시의 심정을 얘기한다. "사실 립제이와 둘만 출연하고 싶었다. 립제이와 밤새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출연이 두려웠던 이유를 밝힌다. 모니카가 밝힌 이유에 현장은 또 한 번 감동으로 물든다.
채널S는 SK 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2번, 이밖에 B tv 케이블 0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신과 함께 시즌2'의 방송 VOD를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