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첫 단독 콘서트 영화화…1월 설 연휴 개봉

CJ CGV 제공

장민호의 첫 단독 콘서트가 영화로 만들어진다.
 
10일 CJ CGV에 따르면 콘서트의 생생한 순간은 물론 인간 장민호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낸 콘서트 무비 '장민호 드라마 최종회'가 1월 개봉한다. 포스터엔 팬심을 자극하는 장민호의 수트 핏이 담겼다.
 
이 영화는 장민호의 첫 단독콘서트 투어 '드라마'의 공연 실황과 함께 무대 뒤의 비하인드 영상, 아티스트 그리고 인간 장민호의 인터뷰를 통해 그의 진솔한 이야기 등을 담아냈다. 긴 무명생활을 청산하고 팬들에게 첫 단독 콘서트를 선보이게 된 벅찬 감동의 순간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로 꾸민 총 21곡의 무대,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걸그룹 메들리 등의 화려한 퍼포먼스 또한 확인해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첫 단독 콘서트를 준비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쏟아내는 무대 밖의 모습들을 담은 메이킹 영상, 팬들을 향한 그의 진심을 다시 한번 확인해볼 수 있는 인터뷰 영상, 그리고 단독 콘서트를 위해 공연장을 찾은 전국의 민호특공대 팬들의 생생한 현장 인터뷰도 녹였다.
 
관계자는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으로 2022년 새해 예정되어있던 단독 콘서트가 취소된 상황에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콘서트 무비"라며 "단독 콘서트의 열기와 감동을 다시 한번 경험해볼 수 있는 특별한 새해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황지영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