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정상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70여분간 실시간 소통을 진행했다. 해당 영상에서 정상수는 평소 활발한 교류를 진행 중인 래퍼 블리스(Bliss)와 함께 문답 형식으로 라이브를 진행했다.
정상수는 최근 활동 계약을 체결한 팬 멤버십 플랫폼 팬트리(fantrie) 에서 제시한 80가지의 기획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팬트리는 "정상수는 음악인과 예능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양립하기 위해 지금까지 하지 않았던 다양한 시도를 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에 따르면 팬트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걸그룹 블랙스완과의 ‘걸그룹 안무 챌린지’, 현재 처분에 곤란을 겪고 있다고 밝힌 광주의 자택을 활용한 ‘집 소개’, 섬세하게 가사를 쓰는 감성을 바탕으로 한 ‘시인과의 만남’, 팬과 함께하는 음원 제작 등 여러 방향에 걸친 컨텐츠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