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민영은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진료를 받은 결과 치료와 더불어 충분한 휴식과 절대적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며 민영의 활동 중단을 알렸다.
이에 브레이브걸스는 3인조 활동을 펼친다. 민영은 안정을 취하며 건강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소속사는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민영의 건강 회복에 심혈을 기울여 하루빨리 팬 여러분께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브레이브걸스는 지난해 ‘롤린’과 ‘운전만해’ 음원 차트 역주행 성공으로 단숨에 대세 그룹 반열에 올랐다. 신곡 ‘치맛바람’으로도 사랑받았다. 민영 활동 복귀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