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부상 투혼을 발휘했다.
15일 ‘웰컴 K-POP 클릭 콘서트’에 출연한 아이브는 ‘일레븐’, ‘테이크 잇’, ‘댓츠 마이 걸’ 무대를 선보였다. 안무 도중 바닥에 무릎을 꿇는 동작을 하다 부상을 당한 장원영은 무릎에서 피가 흐르는 와중에도 무대를 이어갔다.
처음에 장원영은 부상을 인지하지 못했다가 나중에 손에 묻은 피를 확인하고 당황했다. 그럼에도 끝까지 완벽한 무대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