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프리지아(송지아)와 달리 제니는 진품 샤넬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협찬, 혹은 본인 소장품으로 채우는 패션으로 늘 화제를 모아왔다.
엘르 코리아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이번 제니의 화보는 샤넬의 쥬얼리를 강조한 컷들이었다. 엘르 측은 "주얼리는 컬러를 믹스해 착용하는 걸 좋아해요. 평소 편안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편이라 화려하지 않으면서 착용했을 때 편안한 걸 좋아하죠. 처음 봤을 때는 눈에 크게 띄지 않는 작은 요소들이 주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같은 룩에도 어떤 주얼리를 어떻게 착용하느냐에 따라 분위기나 포인트가 달라지니까요"라며 자신의 패션 철학과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샤넬 #코코크러쉬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특히 제니는 하의실종 패션으로 군살 없는 몸매를 과시해 시선을 강탈했다. 이번 제니의 화보는 엘르 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