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려운 시기, 애니메이션 영화가 큰 성과를 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씽2게더(가스 제이닝 감독)'는 지난 27일까지 누적관객수 70만761명을 동원했다. 여러 세대 관객들에게 호응을 받으며 개봉 4주차에도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씽2게더'는 북미 개봉 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과 쌍끌이 흥행을 이어온 애니메이션 영화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매튜 맥커너히, 스칼렛 요한슨, 태런 에저튼, 리즈 위더스푼, 보노, 할시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영화 속 OST 가창자로 참여하며, 국내에서는 가수 윤도현과 진영이 목소리 출연한다.
'씽2게더'는 오디션 그 이후 전 세계가 주목하는 쇼 스테이지에 오르기 위한 크루들의 고군분투 도전기를 그린 엔터테이닝 무비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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