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근은 28일부터 설 연휴 기간에 자신의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하동근’(구독자 3만5천명)을 통해 ‘설인사’는 물론, 전영록과 함께 작업한 신곡 영상, 임영웅의 히트곡 ‘이젠 나만 믿어요’ 커버 영상을 전격 공개한다.
특히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국민가수’인 전영록으로부터 깜짝 신곡을 선사받아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하동근을 위해 전영록이 직접 작사, 작곡한 신곡은 인생의 희로애락을 시적인 가사로 담은, 아름다운 멜로디의 ‘차라리 웃고 살지요’다.
전영록은 “MBN ‘헬로트로트’에서 처음 만난 하동근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곡”이라며 “하동근의 음색에 어울리는 노래일 뿐 아니라 따라 부르기 쉬운 곡이다. 하동근이 보다 많은 분들께 사랑받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노래를 선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전영록은 자신의 연습실로 하동근을 초대해 원포인트 레슨을 해주는 한편, 노래 연습 영상을 ‘네이키드 뮤직’ 형식으로 편집해줘서 하동근을 감동케 했다. 나아가 ‘차라리 웃고 살지요’의 가사와 제목에 대한 아이디어를 하동근이 내자, “공동 작사에 이름을 올리는 게 어떠냐? 이번 기회에 작사에 대한 공부도 하면 좋겠다”고 조언해 ‘무한한’ 제자 사랑을 보여줬다.
하동근은 “운명처럼 인연을 맺게 된 전영록 감독님께서 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 이번 신곡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 ‘차라리 웃고 살지요’의 노랫말처럼 2022년 임인년 새해에 많은 국민들께 희망과 위로를 선사할 수 있도록 힘차게 뛰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동근은 ‘헬로 트로트’에서 ‘님이여’(원곡 정의송)를 불러 전영록을 눈물 쏟게 한 감동의 목소리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3년차 트로트 가수다. ‘꿀맛이야’, ‘출발 오분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하동근’(구독자 3만5천명)으로 팬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MBN ‘생생정보마당’의 ‘지금 맛나러 갑니다’의 리포터이자 ‘국민 맛남’으로도 맹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