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돌스튜디오 제공 송가인이 ‘조선팝 어게인’으로 명절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송가인은 1일 오후 6시 20분 KBS2 ‘조선팝 어게인 송가인’에 출연했다. ‘조선팝 어게인’은 설날을 맞아 호랑이 기운처럼 힘찬 새해 되시길 바라며, 대한민국을 휩쓴 트로트 여신 송가인이 준비한 특별 국악콘서트이다.
오프닝은 전통놀이 한마당. 남상일이 도창을 맡았다. 송가인은 온화한 미소로 ‘조선팝 어게인’ 무대에 올랐다. 호랑이 헤어밴드를 한 어린이들 사이에서 한복을 입고 미소지었다.
이어 부채춤을 추는 사이 연꽃 속에서 재등장했다. '사랑가'를 연출한 무대에선 춘향이로 변신해 그네를 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