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의 전통복식 한복이 K팝을 만나 한층 대중화됐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복의 아름다움이 재조명되고 있다.
K팝 아이돌들이 한복을 입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글로벌에도 잘 알려졌다. 특히 ‘까치 까치 설날’ 즈음 각 그룹의 멤버들은 물론 스타들도 고귀하고 우아하게 한복을 차려입고 세배하는 모습을 왕왕 볼 수 있다.
아이돌의 영향을 받은 듯 코로나 팬데믹 이전 한국을 찾는 해외 K팝 팬들은 물론 관광객들은 한복을 입고 고궁을 걸으며 관광의 재미를 느끼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또한 아이돌 그룹은 한복에서 힌트를 얻은 무대 의상으로도 시선을 끌었다. 저고리와 치마, 두루마기, 철릭 등 다양한 한복의 종류를 노래와 어울리게 디자인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까지 신선한 반응을 일으키며 우리나라를 알리는 데 한몫을 했다.
더욱이 길쭉길쭉한 모델 체형의 아이돌이 한복을 입자 고전의 아름다움을 초월해 힙하고 트렌디한 패션으로 재탄생했다. 이처럼 한복을 알리는데 진심인 아이돌이 누가 있을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차기 위클리 초이스로 ‘한복이 잘 어울리는 아이돌은?’(Which artist looks good in hanbok?) 투표를 시작한다.
‘한복이 잘 어울리는 아이돌’의 선택은 3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9일 오후 3시까지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 앱에서 할 수 있다. 한복까지 찰떡인 아이돌의 타이틀은 누가 차지할지 호기심이 솟는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광고와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