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의 펍지유니버스(PUBG Universe) 진실 2부작 Part 2 ‘방관자들’이 지난 달 29일 공개 후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어 공개된 에필로그 ‘붉은 얼굴’ 역시 육준서의 새로운 모습에 폭발적인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펍지유니버스 진실 2부작은 대한민국 태이고 지역에서 벌어진 미스터리한 2개의 사건 속 숨겨진 진실을 담아낸 단편 영화 시리즈로, 지난 해 6월 공개된 마동석 주연의 Part 1 ‘그라운드 제로’, 그리고 이번에 공개된 Part 2 ‘방관자들’, 에필로그 ‘붉은 얼굴’로 구성된다.
29일 오후 4시 유튜브 프리미어 공개를 통해 최초 공개된 ‘방관자들’을 만난 관객들은 끊임없는 극찬 세례를 보내오고 있다.
'러닝타임 16분인데 마치 3분 만에 끝난 듯한 느낌' '영상의 배경이 그냥 하나로 일관되는데도 1초도 지루함이 없다' '명품 배우들 캐스팅으로 몰입도가 훨씬 올라가는 것 같다' '그냥 보러 왔다가 생각지도 못하게 빠져버렸다… 배우분들 연기력이 영화에 녹아드는 모습에 감탄하고 갑니다' '이 집 영화 잘 만드네 떡밥도 잘 뿌리고' '이후의 이야기 너무너무 궁금해서 다음 편이 너무 기대돼요' '이런 스토리들이 쌓여가면 얼마나 방대한 세계관이 될지 기대된다. 개인적으로 마블과 견줄 세계관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재밌는데 단편 영화 말고 장편 영화로 이런 몰입감과 즐거움을 선사해 주세요' 등 호평을 전했다.
‘방관자들’에 이어 공개된 에필로그 ‘붉은 얼굴’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배우의 분위기와 애니메이션으로 처리된 과거 이야기가 잘 어울려서 여운이 짙게 남는다' '와… 진짜… 이 정도면 진짜 현실이라고 해도 믿을 거 같은데…' '배그가 뭔지도 모르는 겜알못이라 정말 기대 없이 아무 생각 없이 봤는데 왜이리 몰입해서 본 건지' '육준서 연기 진짜 잘하네. 인터뷰가 긴장감 있게 쫙 쪼여줘서 좋았음' '작가님 말투하고 미세한 표정연기가 소름이다' 등 의견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