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현아가 11세 아들을 향한 미안함과 애틋함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명절 눈 오던 어느 날 옥상에서 우리 둘만의 눈놀이..친척이 없어 늘 미안한 명절.. 점점 자라는 아이..점점 추억이 돼가는 우리의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아들과 함께한 사진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성현아는 눈이 수북히 쌓은 야외에서 아들과 같이 눈사람을 만들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성현아의 밝은 모습과 눈놀이에 집중하는 아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성현아는 지난해 4월 종영한 SBS 드라마 '불새 2020'에 출연했다. 현재 11세 아들을 홀로 키우는 싱글맘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