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나오는 신곡 ‘Satellite’은 기존 수지의 노래들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수지가 작사에 참여했다.
소속사는 "수지는 닿을 수 없는 무언가에 대한 그리움, 아득함을 토로하면서도 언제나 곁을 맴돌며 그 자리에 있겠다는 변하지 않는 마음을 가사로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브릿팝 성향의 밴드 사운드를 살려 만든 이번 곡은 일기예보, 러브홀릭 등의 리더로 활동했던 국내 최정상의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강현민과 함께 작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