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진혁이 17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좀비탐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드라마 ‘좀비탐정'은 부활 2년 차 좀비가 탐정이 돼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휴먼 코미디로 오는 21일 첫방송된다. 〈사진제공=KBS〉 배우 최진혁이 감염병 위반으로 약식기소됐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박현철 부장검사)는 최진혁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벌금 50만원에 지난 9일 약식기소했다. 함께 해당 업소에 있던 손님과 접객원 등 30여 명도 같은 혐의를 받아 약식기소됐다.
그는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방역 당국의 집합 제한 조치를 위반해 술자리를 가진 혐의를 받는다. 해당 유흥주점은 서울 지역에 적용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따라 영업이 전면 금지된 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