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속 시그니처 숏 헤어스타일의 김나영은 프랑스 작가 프랑수아즈 사강의 소설 '슬픔이여 안녕'에서 영감을 받아 ‘부르주아 반항아’적 의상을 표현한 럭셔리 브랜드의 컬렉션을 소화하며 스타일의 아이콘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김나영김나영 파스텔컬러의 코트를 착용하고 미니 사이즈의 백을 무심한 듯 더해 화사한 봄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어 시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김나영은 과감한 튜브톱과 팬츠에 데님 코트를 매치해 눈길을 사로잡는 시크한 데님 룩을 완성했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그의 산뜻한 미소와 잘 어울리는 청량한 컬러의 스트라이프 패턴 셔츠와 스커트에 계절감이 느껴지는 메시 톱과 실버 플랫 샌들을 매치해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