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워너비 패션 아이콘 김나영의 매거진 하퍼스 바자 3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 시그니처 숏 헤어스타일의 김나영은 프랑스 작가 프랑수아즈 사강의 소설 '슬픔이여 안녕'에서 영감을 받아 ‘부르주아 반항아’적 의상을 표현한 럭셔리 브랜드의 컬렉션을 소화하며 스타일의 아이콘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파스텔컬러의 코트를 착용하고 미니 사이즈의 백을 무심한 듯 더해 화사한 봄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어 시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김나영은 과감한 튜브톱과 팬츠에 데님 코트를 매치해 눈길을 사로잡는 시크한 데님 룩을 완성했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그의 산뜻한 미소와 잘 어울리는 청량한 컬러의 스트라이프 패턴 셔츠와 스커트에 계절감이 느껴지는 메시 톱과 실버 플랫 샌들을 매치해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김나영의 화보는 하퍼스 바자 3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