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는 22일 오후 진행된 채널A·SKY채널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2'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많은 분들이 보도를 통해 아시겠지만, 코로나19에 확진됐다가 일주일 격리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자가격리 기간이 끝나서, 일주일 이상 쉬었다. 그래서 지금 체력이 거의 '강철 체력'이다. 걱정을 많이 해주셨는데, 이제 정말 건강하다"라며 "방송을 못 해서 몸이 굉장히 근질근질 했는데, 첫 방송을 '강철부대' 제작발표회로 함께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김성주는 "시즌 1에 이어 시즌 2도 함께 하게 됐다. '강철부대'에서 쫄깃쫄깃한 진행과 종종 눈물을 담당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강철부대2'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겨루는 밀리터리 팀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다. 참가 부대는 특전사(특수전 사령부), 해병대수색대, 707(제707 특수임무단), UDT(해군특수전전단), SDT(군사경찰특임대), SSU(해난구조전대), SART(특수탐색구조대대), HID(국군정보사령부특임대)다. 전략 분석팀의 MC 김성주를 필두로, 김희철, 장동민, 김동현, 안유진(아이브), 최영재가 특수부대들의 더욱 강력하고 더욱 치열해진 밀리터리 팀 서바이벌에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22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