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23일(오늘) 오후 5시 공개되는 U+아이돌Live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에 출연해, 고정 멤버인 준케이와 이기광의 기숙사를 방문한다. 지난 해 연합 동아리 승인을 받은 바 있는 인성은 뱀뱀과 이번이 첫 만남이지만 적극적으로 ‘뱀뱀 동아리’를 지원사격하며 친분을 다진다.
실제로 준케이와 이기광이 “오늘이 처음 만난 거라 들었는데 서로에 대한 첫인상이 어땠는지?”라고 묻자, 인성은 “뱀뱀이 선배님인데 먼저 다가오셔서 인사 해주시고, 같은 힙합인으로서 통하는 느낌이 많았다”라며 호감을 표한다. 뱀뱀 역시 인성과 힙합식 인사를 하면서 예사롭지 않은 케미를 발산한다.
이어 최근 'Slow Mo'로 활동했던 뱀뱀은 포인트 안무를 추면서 분위기를 돋운다. 인성은 뮤지컬 ‘잭 더 리퍼’에 출연 중인 근황을 전하며 한 소절을 직접 불러 폭발적인 성량을 자랑한다. 준케이는 “저도 예전에 ‘잭 더 리퍼’에서 같은 역할을 했다”면서 ‘엄지 척’을 한다.
나아가 이기광은 “두 사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며 ‘5초 인터뷰’를 진행한다. 여기서 이기광은 인성에게 “요즘 자주 듣는 노래는?”, “자신만의 습관이 있다면?”,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은?” 등을 묻고, 뱀뱀에게도 “지금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남들보다 잘 하는 것이 있다면?”, “잠자기 전에 하는 것은?” 등의 질문을 던진다.
두 사람의 솔직한 5초 인터뷰 후에는 놀라운 ‘그림 실력’이 공개된다. 둘 다 그림 그리기에 소질이 있다는 것에 착안해 ‘그림으로 말해요’ 퀴즈를 준비한 것. 실제로 두 사람은 순식간에 그림을 그리면서 퀴즈를 내 이기광과 준케이의 감탄을 유발한다.
‘셀프 해시태그’ 코너에서 인성은 ‘팬들과 놀기’의 달인임을 알리면서 “어떤 사람과도 15분 이상 오디오 공백 없이 대화를 나눌 수 있다”고 밝혀 놀라운 친화력을 자랑한다. 이에 이기광과 준케이는 즉석에서 스태프 한명을 초대해 ‘인성과의 토크 타임’을 진행한다. 과연 인성이 ‘아돌라스쿨’ 스태프와 흥미진진한 대화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마지막으로 뱀뱀과 인성은 ‘야자 타임’을 하며 준케이와 이기광을 도발한다. 특히 뱀뱀은 “준케이 형님 뒤끝 있지 않냐?”라고 조심스러워하면서도 자연스런 반말로 재치 있게 상황을 이어간다. 준케이는 “뱀뱀과 나이차 별로 안 나는 또래”라며, 뒤끝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네 사람의 거침없는 ‘야자 타임’ 결말은 ‘아돌라스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U+아이돌Live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는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아돌라스쿨 기숙사’에 출연해 먹방, 토크, 개인기 등을 선보이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23일(수) 오후 6시에는 프로미스나인, 오후 9시에는 윤지성, 박우진이 생방송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