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와 이혜성이 결별했음을 공식 발표한 가운데, 전현무가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올린 게시글이 뒤늦게 주목받고 있다.
전현무는 지난해 12월 24일 인스타그램에 "올해는 참 우울한 크리스마스이브죠? 오늘은 그냥 '나 혼자 산다' 보며 다 같이 메리 크리스마스 #전현무 #나혼자산다 #메리크리스마스 #누가뭐래도트리는나뭇잎이있어야 #숨은키찾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린 바 있다. 당시 전현무가 '우울한 크리스마스이브'라고 표현한 것과 관련해 네티즌들은 “이혜성과 결별한 것 아니냐”, “여자친구 있는데 왜 우울하냐”, "혼자 크리스마스 보내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 등 의문을 제기하며 "결별한 것 아니냐?"는 시선을 보냈다.
결국 결별설 이후, 지난 19일 이혜성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의미심장한 이별 문구로 인해 결별설이 재확산됐고, 두 사람의 소속사는 결별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헤어진 이후에도 서로를 위한 조력자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