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더 뉴트럴 뷰티 브랜드 라카(Laka)가 신제품 ‘미들톤 컬렉터 아이섀도우 팔레트’ 2종을 공식 론칭했다고 최근 밝혔다.
미들톤 컬렉터 아이섀도우 팔레트는 중간 톤의 명도와 채도를 가진 컬러들로만 구성된 8구 아이섀도우 팔레트다. 컬러라인은 베이지, 코랄, 로즈 계열의 ‘써니’, 핑크, 모브 그레이쉬 브라운 계열의 ‘윈디’의 2종으로 구성됐다.
맑게 쌓이는 수채화 질감으로 파우더 텍스쳐를 구현해 자연스러운 미들톤 컬러 고유의 매력이 배가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신제품은 밝은 컬러부터 어두운 컬러까지, 소위 팔레트 하나로 풀 메이크업을 끝낼 수 있도록 출시된 기존 시장의 팔레트 제품들과 차별성을 가진다.
짙은 음영 메이크업이 잘 어울리지 않거나 반짝이는 펄이 함유된 섀도우를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은 팔레트 시장에서 선택지가 많지 않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됐으며, ‘편안한 미니멀 메이크업을 얼마나 다양하게 구현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췄다.
제품 패키지는 라카가 개인의 취향을 존중하기 위해 고안한 ‘히든 브랜드 디자인’을 적용했다. 손으로 빚은 듯한 제품 외관에서는 브랜드 로고를 숨기고, 뚜껑을 열었을 때 로고가 드러나는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