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김원중, 곽지영이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행사장에서 열린 브랜드 론칭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19.10.24/김원중 곽지영 SNS 모델 김원중, 곽지영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김원중, 곽지영은 지난 25일 각각 자신의 SNS에 폴라로이드 사진을 게재했다. 곽지영은 배를 만지는 포즈와 함께 'MOM+ROOT'이란 문구를 썼다. 김원중도 곽지영을 따라 하며 '지영과 뿌리가 부러워 아빠도 찍어보았다'라고 적었다.
두 사람은 현재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 이에 임신, '네 번째 식구'라고 표현했다. 각각 "아빠 네 번째 식구" "엄마 환영해 네 번째 식구"란 글로 유쾌하게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김원중과 곽지영은 지난 2010년 함께 찍은 커플 화보를 통해 모델 선후배 관계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7년 동안 열애하다 2018년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 후 4년 만에 임신, 예비 부모가 됐다.